4. 이윤인
페이지 정보
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-08-07 10:48 조회568회 댓글0건관련링크
본문
1415(태종 15)∼1471(성종 2)
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미산면 백석리 대곡동에 묘가 있다. 본관은 경주, 자는 임지이다. 고려 말의 명신 이제현의 5세손으로 참판 계번의 아들이다.
1441년(세종 23) 생원·진사 양시에 급제하였고, 1447년에는 대과에 급제하여 춘추관에 들어간 뒤 사헌부감찰·이조좌랑·성균직강·장령·사복시소윤을 차례로 역임하였다.
1464년(세조 10)에는 명의 헌종 등극을 기념하는 조경사검찰관이 되어 명을 다녀왔으며, 강원도관찰사·한성우윤·전라감사·평양부윤을 거쳐 1470년에 평안도관찰사가 되었으나, 다음 해 임지에서 병으로 죽었다. 여러 관직을 거치는 동안 청렴결백과 공정한 업무 처리로 이름이 높았고 부인 남양 홍씨 또한 열녀의 행적으로 정려를 받은 인물이다.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